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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삼계탕으로 가족건강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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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143
작성일:2010-07-26 0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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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복무더위에 삼계탕이다 보신탕이다 하며 특별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일전 친구들과 어울려 연길시의 한 삼계탕집에 갔었는데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렸다. 고열에 뜨거운 삼계탕을 어떻게 먹을가 우려했었는데 땀을 뻘뻘 흘리며 한그릇 뚝딱하고나니 오히려 속이 개운해나며 한결 기운이 나는것 같았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삼계탕과 보신탕으로 더위를 이겨내는 풍습이 있다. 열을 내는 음식이나 약을 먹어서 더위를 이기는 이른바 이열치열이다. 주부들 초복에 입맛이 떨어지고 맥이 없다고만 하지 말고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삼계탕을 만들어 밥상에 올려보면 어떨가.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 김순옥회장이 추천하는 삼계탕료리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재료: 닭(500~600그람) 1마리, 찹쌀 3/4컵, 수삼 1뿌리, 대추 3개, 밤 2개, 마늘 4쪽, 생강 2쪽, 물 5컵, 대파 1뿌리, 소금, 후추가루 약간씩.
조리법:
1, 닭은 날개 끝마디를 자르고 배를 가르지 않고 배속의 기름을 떼여낸후 씻는다.
2, 찹쌀은 씻어서 물에 담가 3시간 동안 불린다.
3, 수삼, 대추, 마늘은 잘 씻어 손질한다.
4, 밤은 속껍질을 깐다. 생강은 저며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5, 닭배속에 수삼, 대추, 밤, 마늘, 생강, 찹쌀을 넣고 다리를 꼬아준다.
6, 돌남비에 물을 붓고 낮은 불에 올려 국물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여 은근히 삶는다. 닭뼈가 보일 정도로 푹 삶아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면 우에 뜬 기름을 걷어낸다.
7, 송송 썬 파와 소금, 후추가루를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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