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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무총리총리 정운찬 사의 표명

조 회:35   작성일: 2010-07-30 14:19:26
한국국무총리 정운찬은 29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총리직 사퇴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정운찬은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여러번의 사의표명 이후에도 총리직을 지킨 리유는 최근 국내 정치일정이 바빴기 때문이라면서 주요 정치일정이 일단락되면서 리명박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여건과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되여 지금이 사임의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국정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후임 총리가 결정될 때까지 최소한의 책무는 수행하겠다면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마련했지만 이를 관철하지 못한 점은 개인적 아쉬움을 넘어 장차 도래할 국력의 랑비와 혼란을 방치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불러일으킨다며 모든 책임과 허물을 제가 짊어지고 이제 국무총리 자리를 떠나겠다고 말했다.
정운찬은 일찍 서울대학 총장으로 지냈으며 지난해 9월 총리직에 취임한후 적극적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했다. 하지만 6월의 지방선거후 한국국회는 세종시 건설기획수정안을 부결했다.
리명박 대통령은 정 총리의 사의를 수용할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운찬 총리는 후임 총리가 임명될 때까지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정운찬 총리의 사임에 따라 리명박 대통령이 8월초 부분 개각을 실시할것으로 보인다.

[서울=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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